강수량 강우량 차이 1mm 2mm 5mm 10mm 15mm 등 체감 정도

 

강수량과 강우량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수량은 비나 눈, 우박 등 땅에 떨어져 내린 물의 전체의 양입니다. 비나 눈 등 증발되거나 흘러가거나 스며들지 않고 땅 표면에 고여 있는 물의 깊이를 측정합니다. 

 

강우량은 순수하게 비만 내린 것을 측정한 값입니다. 눈을 예기 때는 강설량이라고도 합니다. 강우량, 강설량 등을 통틀어서 강수량이라고 합니다. 모두 단위는 mm를 사용합니다.

 

강수량에 따른 체감 정도를 알아보겠습니다.

 

※ 0.1mm ~ 1mm ※

 

빗줄기가 매우 가늘고 빗소리가 안 들리며 우산, 우비 없어도 걸을 수 있음(옷의 재질에 따라 젖을 수는 있음)

 

 

※ 1mm ~ 3mm ※

 

가늘게 내리는 비, 우산, 우비 없어도 걸을 수 있지만 젖음

 

 

※ 3mm ~ 5mm ※

 

부슬부슬 내리는비, 땅이 젖고, 수면에 빗방울의 흔들림이 보이고 우산, 우비가 필요함

 

 

※ 5mm ~ 10mm ※

 

추적추적 내리는비이고, 땅이 젖고 웅덩이가 고임, 우산, 우비를 꼭 써야 젖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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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mm ~ 15mm ※

 

굵은 비이고 가로수 밑에 있어도 젖음, 은은한 빗소리가 들리고 우산을 써도 신발이 젖음

 

 

※ 15mm ~ 20mm ※

 

요란한 비, 빗방울이 땅 위에서 튀기는 정도고 실내에서도 빗소리가 들리며, 우산을 써도 무릎까지 젖음

 

 

 

 

※ 20mm ~ 30mm ※

 

장대비, 밖에서는 옆사람과 대화가 어려울 수 있고 호우특보 발령 가능성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재난 문자가 발송이 됨

 

 

※ 30mm ~ 40mm ※

 

쏟아붓는 비, 하천이 범람하는 단계고 호우특보가 발령이 되며, 우산을 들고 있기가 버거움

 

 

 

 

※ 40mm ~ 50mm ※

 

폭우, 간신히 시야가 확보가 되고 하수가 역류, 옆사람과 대화가 어렵고 속옷까지 젖음, 외출 자체가 위험할 수 있음

 

 

※ 50mm ~ 70mm ※

 

집중호우, 시설물 붕괴가 발생하고 침수 지역이 생김, 물이 발목 위까지 차오르고 하수가 역류함

 

 

※ 70mm ~ 110mm ※

 

자연재해급, 산사태, 도심지까지 침수 확률이 있고, 외출 자체가 위험함

 

 

※ 110mm 이상 ※

 

천재지변, 앞이 보이지 않음